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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권으로 축의금, 소개비로 1억?”… 피보다 못한 친오빠의 만행

dailyzip1 2025. 4. 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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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라 더 참았다"는 말이 얼마나 위험한지 보여주는 현실판 막장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JTBC ‘사건반장’에서 소개된 이 사연은 친오빠에게 5000만원을 떼이고, 심지어 소개비 명목으로 1억원을 요구받은 여성 A씨의 이야기입니다.

 

결혼식 날 친오빠는 축의금 대신 5만 원짜리 상품권 한 장을 건넸고, 며칠 후엔 중고 TV를 ‘진짜 선물’이라며 들고 왔다가 친구가 다시 달라며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오빠는 아들 결혼 자금 명목으로 A씨에게 5000만원을 빌려간 뒤 단 한 푼도 갚지 않았고, 심지어 “가족끼리 왜 그러냐”는 말로 회피했습니다.

 

더 충격적인 건, A씨 딸의 취업을 빌미로 1억원의 ‘소개비’를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딸이 직접 이력서를 넣고 면접까지 보고 입사한 건데도 “지금 경력도 결국 내 덕분 아니냐”며 억지를 부린 오빠.

 

하지만 A씨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오빠의 재산 현황까지 파악했고,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명백한 채무 관계이며, 압류나 경매를 통해 회수할 수 있다”며 정당한 조치를 권했습니다.

 

가족이라는 이름 뒤에 숨은 부당함, 더 이상은 참지 말아야 합니다.

이게 진짜면...참 세상이 미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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