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제 4

“서민들 살리랬더니”… 금리 내려도 빚 부담은 그대로

기준금리는 계속 내려가고 있는데,서민들의 빚 부담은 왜 더 늘어나고 있을까요? 최근 분석에 따르면,금리 인하 효과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대출에만 빠르게 반영되고정작 가계대출 금리는 거의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실제 수치로 보면?2024년 10월~2025년 2월 기준금리 인하 시 → 대기업 대출금리: 0.38%p 하락 → 중소기업 대출금리: 0.19%p 하락 → 가계대출금리: 고작 0.03%p 하락과거 금리 인하기에도 마찬가지였고,이번에도 같은 패턴이 반복되고 있습니다.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요? 🏦 은행들은 왜 가계대출 금리를 안 내릴까?금융당국이 가계부채 총량을 강하게 조이면서은행 입장에선 가계대출을 줄이기 위해금리를 적극적으로 내리지 않고 있는 겁니다. 📌 문제는,이런 현상이 ..

경제 2025.04.21

“이러다 일본 망하겠네”… 일본인 85%, 트럼프 관세에 경제 불안 느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 발언이 다시 화제가 되며,일본 현지에서는 경제 불안감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9~20일 일본 유권자 1,2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무려 85%의 일본인이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자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특히 **“크게 불안하다”는 응답이 43%**로, 올해 2월(29%)보다 14%포인트나 상승하며 일본 사회의 불안 심리를 드러냈습니다.이러한 분위기 속에 일본 정부의 대응에 대한 평가도 싸늘합니다. 이시바 총리 내각이 관세 협상을 잘 해낼 것 같지 않다 → 70%관세 대응을 평가한다 → 24%평가하지 않는다 → 58% 한편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전달보다 소폭 상승한 **30%**였지만,지난달 ‘10만..

경제 2025.04.21

“저축은 패배자의 선택?” 기요사키의 경고… 10년 뒤 비트코인 100만 달러 간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또다시 강한 경고를 날렸습니다. 은행에 돈을 저축하는 사람은 **“패배자”**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그는 2035년이면 비트코인이 100만 달러, 금은 3만 달러, 은은 3천 달러까지 오른다고 예측하며, 지금이야말로 자산을 비트코인·금·은으로 옮겨야 할 마지막 기회라고 주장했습니다.기요사키는 미국 달러가 붕괴 중이고, 주식과 채권 시장도 붕괴를 앞두고 있다며, 전통 금융자산은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특히 “ETF, 뮤추얼펀드를 사는 사람들은 도둑맞고 있는 것”이라고까지 표현했죠.현재 비트코인은 8만 달러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는 이 또한 장기적으로는 시작일 뿐이라고 봅니다.“0.5 BTC만 있어도 미래의 부자가 될 수..

경제 2025.04.21

물러설까, 끝낼까? 트럼프의 중재 경고에 러-우크라 협상 ‘긴장 고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협상과 관련해 “진전이 없다면 중재를 그만둘 수 있다”는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다. 협상에 성과가 없을 경우 미국이 발을 뺄 수 있다는 메시지다.트럼프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재를) 빨리 끝내고 싶다”며, 협상을 어렵게 만드는 쪽이 있다면 “그들은 바보이고 끔찍한 사람들”이라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럴 필요가 없기를 바란다”고 덧붙이며 양측의 성의 있는 태도를 촉구했다.이보다 앞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역시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며칠 안에 협상 가능성을 판단해야 한다”며 미국의 인내심에도 기한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루비오 장관은 “만약 협정이 불가능하다면 대통령은 ‘이제 끝났다’고 말할 것”이라며 철수 가..

경제 2025.04.1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