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강남 한복판에서 2억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날라차기…경찰 수사 중

dailyzip1 2025. 4. 17. 08:19
반응형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주차된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한 남성의 발차기에 의해 파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사건은 지난 15일 새벽 2시쯤 발생했으며, 용의자는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 파손한 뒤 자리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은 인근 병원에서 홍보용으로 약 2억 원을 들여 올해 1월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 측은 당일 오전 파손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사이드미러 교체 비용만 약 14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며, 신병 확보 시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할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