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탈조선 해라”… 이국종 교수, 후배들에게 남긴 뼈 있는 말

dailyzip1 2025. 4. 16. 08:40
반응형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조선은 가망이 없다.”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이 군의관 대상 강연에서 쏟아낸 이 발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그는 최근 충북 괴산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후배 군의관들을 향해 의료 현실에 대한 냉혹한 조언과 뼈 있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국종 교수의 작심 발언 요약
• “여기 오기 싫었다. 후배들한테 미안해서 해줄 말이 없다.”
• “조선은 입만 터는 문과 놈들이 해먹는 나라다. 수천 년 안 바뀌었다.”
• “바이탈과 하지 마라. 나처럼 살지 마라. 돌아오는 건 해고 통지서뿐이다.”



그는 왜 이런 말을 했을까?

이국종 교수는 외상외과에서 일생을 바쳐온 인물입니다.
하지만 그가 목격한 건 시스템의 무관심, 의료진의 과로, 그리고 바뀌지 않는 구조였습니다.
과로사로 세상을 떠난 윤한덕 교수의 사례를 언급하며, 후배들에게 “너희는 저렇게 되지 마라”고 단호히 말했습니다.



서울대·세브란스 언급도… 대형병원 비판

강연에서는 대형병원의 과도한 시설 투자와 불합리한 수가 문제도 지적됐습니다.
“움막, 텐트만 있어도 서울대병원·세브란스면 환자들은 다 찾아온다”며, 의료의 본질보다 보여주기식 인프라에 치우친 현실을 꼬집었습니다.



댓글 반응 요약
• “말은 과격하지만… 다 맞는 말”
• “저렇게 말해줄 수 있는 선배가 있다니 다행이지만, 참 씁쓸하다”
• “탈조선이라는 말이 이제는 공감된다”



여러분은 이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함께 이야기 나눠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