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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에서 벌어진 믿기 힘든 광경 등장.
4월 15일 출근깅, 서울 지하철 9호선 열차 안에서 인분이 발견돼 시민들의 불쾌감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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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 오전 8시 20분쯤, 9호선 열차 두 번째 칸에서 악취와 바닥 오염 신고 다수 접수
• 현장 직원이 도착해 확인해보니, 바닥에 인분이 그대로 남아 있었음
• 청소는 20분 만에 끝났지만, 이미 밟고 지나간 흔적도
• “누가 싸고 노량진역에서 내렸다”는 목격담까지 온라인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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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말 서울 지하철이 맞나?
지하철은 수많은 시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공공 공간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건 기본적인 공중도덕조차 무너졌다는 의미 아닐까요?
이쯤 되면 누가 봐도 “중국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 아니야?”라고 착각할 정도입니다.
과거 중국 도시들에서 위생 관련 뉴스가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이제 그런 일이 서울에서도 벌어졌다는 점에서 씁쓸함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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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 신원은 여전히 파악되지 않았고
• 동선도 확인 못 했다는 건,
CCTV·감시 시스템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반복된다면,
이건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라 시민의 신뢰를 깎아먹는 문제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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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단순한 해프닝으로 끝날 일인가요?
시민의식과 시스템, 둘 다 돌아볼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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